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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과 수질보호 관련 구체적 방안 제시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 성료...친환경 전시와 고객 참여 이벤트로 볼거리 더해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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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2  0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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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삼다수 친환경 전시와 함께 고객 참여 이벤트로 볼거리를 더해 진행된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이 성료했다.

올해 포럼은 약 800명의 지하수 및 먹는샘물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변화의 노력,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한 지하수 보전 노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 첫째날에는 윤성택 고려대학교 교수의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 지하수의 중요성과 현안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크리스토프 벤던버그(Kristof Vandenberghe)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사무국 지구과학·지질공원 치프, 마사토시 가와사키 (Masatoshi Kawasaki) 산토리 글로벌 이노베이션 수석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 및 석학들의 지하수 가치 보전 및 먹는샘물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안 발표가 이뤄졌다.

포럼 둘째 날에는 제주 지하수 미래를 위한 전문가 토크쇼를 시작으로, 고객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 순서로 진행됐다.

‘제주 지하수 미래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전문가 토크쇼에서는 제주 지하수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미래를 위해 지하수 전문가들이 식견을 나눴다. 박원배 제주연구원 지하수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황세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부원장, 고기원 제주곶자왈연구소 곶자왈연구소장, 이강근 서울대학교 교수, 서상기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장이 패널로 나서 제주 지하수의 관리와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또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고객 공모전을 통해 사전 접수된 총 90작품에 대해 시상이 진행됐다.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등을 평가해 총 12점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전시를 통해 포럼을 찾은 전문가와 고객들이 ‘친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포럼 기간 중에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전시도 함께 운영됐다. 현장에 마련된 포토부스에서 직접 찍은 사진으로 삼다수 라벨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나만의 제주삼다수 라벨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제주에서 직접 수거한 병뚜껑 9000개로 제작한 ‘슈퍼 에코 아일랜드’ 픽셀아트 작품도 전시됐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지하수 보전 노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두고 소통하며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하수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성화돼 전 세계 각국이 지하수 보전관리 노력에 혁신을 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공동기획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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