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이서희 기자]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의 위기 대처 역량을 키우는 행사가 마련돼 주목된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제15회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 맞는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는 도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다시뛰는 심장박동’이란 주제의 안전 퍼포먼스와 함께 개막식을 시작으로 5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각 부스에서 71개의 안전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중심의 안전 프로그램 운영으로 위기상황 대처 약량을 제고 할수 있으며 화재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소방헬기 체험 등 안전관련 프로그램과 어린이 그림그리기, 직장인 소소심경연대회, 에어바운스, 버블쇼, 마술쇼 등 풍성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유치원, 어린이집)나 개인은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면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