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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교통·안전사고 예방 만전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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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6  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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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가 길어질 수록 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교통사고와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아진다. 제주도가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하고 수인성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지만, 도민 스스로 개인 위생수칙을 생활화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수시 손씻기로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고, 추석 차림 음식에 의한 설사 등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긴 추석 연휴 분위기에 들뜬 나머지 음주운전이나 과속운전 등 교통법규를 위반해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다. 한 순간의 실수로 인명 피해를 내는 운전자들이 많이 있다. 더구나 추석 연휴 등 연휴기간일 수록 교통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1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도 2명이나 됐다. 2021년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한 교통사고(50건)에 비하면 적은 건수이지만,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아야 하므로 모든 운전자가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는 6일 간으로 4일이었던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2일이 더 길다. 오랫동안 쉬다 보면 마음이 해이해져 안전의식이 무감각해질 수 있다. 한라산과 오름 등반 중 낙상사고 또는 길잃음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바다 낚시를 즐기다 발을 헛디뎌 익수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단 한 건의 추석 연휴 사고가 없도록 하기 위한 도민·귀성객·관광객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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