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과 함께 6일 제주대학교 중앙디지털도서관 3층 라이브러리홀에서 ‘2023 제주어 포럼-눌’을 개최.

이번 포럼은 제주어 사전 관련 연구 성과 등의 주제 발표와 제주어 보전·전승을 위한 제주어 사전 편찬 관련 좌담회로 구성됐으며 오는 31일까지는 포럼의 부대행사로 제주어 사전류 전시도 진행.

제주학연구센터 관계자는 “제주어를 기록·보존하는 일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제주어 사전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제주어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