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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지식사회로 들어선 지금, 정보제공의 도구로서의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책은 개인의 교양과 지성을 높이고 성찰을 돕는 것은 물론 세대간 소통을 돕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기도 하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참으로 많은 의미가 있다.
책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얻기도 하고 지식을 쌓기도 하지만 책을 많이 읽은 사람에게는 항상 아름다움과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한다.
따라서 이러한 책을 읽는다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독서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하지 못한 세상을 보는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며, 공직생활을 하면서 어렵고 힘든 문제를 책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무덥고 습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침, 저녁으로 살랑살랑 기분 좋은 바람이 느껴지는 책 읽기에 좋은 가을이 다가왔다.
비록,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워서 책 읽기에 소홀한 것도 사실이다.
이제는 코로나 대한 인식과 생활방식을 바꾸고 독서를 통해 마음에 안정을 찾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이 어려운 시기에 도민과 공직자들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어 책을 읽으면서 교양과 지식을 쌓고 특히, 공직자들은 책 속에서 길을 찾고 지혜를 배워 책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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