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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리고 떨어지고…수확기 농가 안전 비상농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인명 피해 속출
서귀포 지역선 감귤 등 도난 신고 잇따라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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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12  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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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제주농가에 안전사고 발생 비상등이 켜졌다.

1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8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서 사다리에 올라 나무를 절단하고 있던 60대 남성 A씨가 6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큰 부상을 입었고 닥터헬기를 통해 제주한라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30분께에는 제주시 한경면의 한 도로에서 70대 여성 B씨가 몰던 경운기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는 경운기에 하반신이 깔리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0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추수 등으로 바쁜 농번기에는 농가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또 일손이 부족해 과로를 하는 경우도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다.

이에 농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와 함께 충분한 휴식도 요구되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감귤 수확철을 맞아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지역에서는 농가가 애써 수확한 감귤을 도둑맞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서귀포경찰서 통계 자료를 보면 최근 4년(2019~2022년) 간 서귀포 지역 노지감귤 도난 신고 건수는 29건에 달한다. 접수된 피해액만 5716만원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10건·3364만원, 2020년 5건·120만원, 2021년 8건·2083만원, 지난해 6건·149만원 등 해마다 노지감귤 도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경찰서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감귤 지킴이’와 함께 과수원과 감귤 보관 장소 등을 순찰하고,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183개 장소에 설치된 블랙박스형 방범 카메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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