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환경부, 제주도, 제주대학교 등이 후원하는 ‘제주환경 청년 네트워크 최종보고회’를 개최.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주환경 청년 네트워크에 참여한 위원들이 플라스틱 관리, 지하수 보존, 쓰레기 분리배출 등 제주지역 환경 현안 3가지를 해소하기 위해 발굴한 제안과제를 발표.

센터 관계자는 “제주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청년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결과 총 38건의 환경현안 해소를 위한 제안과제를 발굴하는 성과를 도출했다”며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발굴된 제안과제는 환경정책 제안, 연구개발 제안, 사회혁신방안 등으로 도출한 예정”이라고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