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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언제쯤…소비자심리 3개월 연속 하락재정·경제 상황 인식 모두 악화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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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26  14: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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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지역 소비자심리가 지속해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3년 10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3.4로 전월 보다 1.6포인트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심리지수는 6개의 주요 개별지수(CSI)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로서 소비자의 경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올 7월 11개월 만에 100을 넘어서며 ‘낙관적’ 전망을 회복했으나 한 달만인 8월 2.3포인트 하락하며 다시 부정적 전망이 커졌고 3개월 연속 하락세 기록하고 있다.

세부지표를 보면 재정과 경제 상황에 대한 전망 모두 나빠졌다.

실제 가계의 재정상황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는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한 86을을 기록했으나 생활형편전망CSI는 전월(89) 보다 3포인트 하락한 86을 나타냈다.

현재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 역시 전월대비 각각 1포인트, 5포인트씩 하락했다.

가계 저축과 부채 상황에 대한 인식도 나빠졌다.

현재가계저축CSI(90)와 가계저축전망CSI(89)는 전월대비 각각 2포인트 하락했으며 현재가계부채CSI(104)와 가계부채전망CSI(103)는 전월대비 각각 3포인트, 2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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