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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에 싸인 차…곧장 달려간 ‘용감한 시민들’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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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01  13: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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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 남원위미점 점주 최장식씨와 더나은축산유통 과장 김용민씨가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교통사고 후 불이 난 차량을 보고 달려가 운전자를 구조한 용감한 시민들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서귀포경찰서는 GS25 남원위미점 점주 최장식씨와 더나은축산유통 과장 김용민씨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새벽 서귀포시내 한 도로에서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는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교통사고 충격으로 차량은 화염에 휩싸였고 이를 본 최 씨와 김 씨는 119 등에 신고하는 한편 현장으로 달려가 화재를 진압했다. 

또 사고 충격으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와 동승자를 차 밖으로 빼내 구조했다.

오충익 서귀포경찰서장은 “위험한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준 분들의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는 국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안전 치안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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