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지난 6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4개월간 제주시 해수욕장 8곳의 인근 지역주민과 방문객 400명을 대상으로 접근 용이성, 이용요금, 수질 등 총 15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만족도가 84.85점으로 나타나.

이번 결과는 지난해 84.16점 대비 0.69점 증가한 수치이며 접근 용이성, 재방문 의사, 수직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음식 요금, 음식 만족도, 시설 및 물품 이용 요금이 부정적 평가를 받아.

정성인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 “주민과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