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도육상연맹은 지난 11일 도내 동부일주도로 10개 구간에서 ‘평화의섬 2023 국무총리기 국제생활체육구간마라톤대회’ 및 ‘제주도육상연맹회장기 도내동호회(글럽) 생활체육구간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를 비롯한 경기, 경북, 대구, 부산 시도대항 5팀, 대만, 몽골, 일본 국제부 3팀, 도내클럽 13팀과 부천 복사골마라톤클럽팀 등 21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국부에서는 경기도가 5시간17분56초를 기록하며 제주도와 부산광역시를 제치고 1위에 오르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도내동호인부에서는 서귀포마라톤클럽 A팀이 정상에 올랐다. 최지희 기자 jjihi@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