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교육/문화
4·3은 제주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인간에 대한 이야기”서울 ‘4·3 역사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최지희 기자  |  jjihi@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11.14  18:16:4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지난 12일 서울 대학로 한예극장 2관에서 개최한 4·3 역사콘서트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4·3범국민위원회 제공

[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제주4·3 75주년 서울기념사업 하반기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4·3 역사 콘서트-4·3 왜곡+역사부정과의 전쟁’이 지난 12일 서울 대학로 한예극장 2관(400석 규모) 좌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역사 콘서트는 역사부정과 4·3이란 주제 아래, 기존 4·3의 대중화와 전국화의 모토에 걸맞은 출연자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역사학자인 전우용 전 한양대 동아시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는 “4·3은 제주 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인간에 대한 이야기”라며 “인간이 어디까지 나빠질 수 있느냐에 대한 실례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 모두가 나빠지지 않도록 살아야겠다는 깨달음을 주는 일이며 그 깨달음을 추구한다면 4·3은 잊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주진오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명예교수는 “4·3은 제주만의 슬픈 역사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역사”라며 “이번 행사로 4·3의 전국화를 이뤘다. 우리 역사의 현실적인 부분을 직시하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백경진 제주4·3범국민위원회 이사장 “내년 76주년에도 의미있고 시의성 있는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전아람  |   발행인:전아람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