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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급행버스 탑승 인원 지속 증가전 노선 이용객 늘어…중복노선 개선·정시성 보장 효과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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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5  17: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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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지난 6월 2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제주시 도심급행버스의 탑승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제주시 도심급행버스 3개 노선의 탑승 인원을 집계한 결과, 지난 7월말 7만2432명이던 탑승 인원이 10월말 9만 9479명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3개 노선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지난 7월 2432명에서 8월 2620명, 9월 3064명, 10월 3209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부적으로 제주시 동서축을 오가며 함덕 신사동과 하귀초등학교까지 28.5㎞를 연결하는 300번과 301번 버스의 10월 탑승 인원은 운영 초기인 지난 7월 대비 20.22% 상승했다.

같은 노선을 오가던 300번 버스의 지난해 탑승객 수(10월 4만1497명, 일 평균 1339명)와 비교하면 35.2% 늘어난 수치다.

제주시 남북축을 연결하는 302번 버스는 제주국제공항과 제주국제대학교를 순환하는 15.3㎞ 노선으로, 운행초기인 7월보다 10월 탑승객이 51%급증했다.

도 관계자는 “제주시 동지역 대중교통수요가 제주도 전체 대비 61.5%를 차지하는 만큼 중복노선을 개선하고 버스 운행의 정시성을 보장하면서 도심급행버스 이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심급행버스 요금은 간선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제주도는 1단계로 제주시 급행노선을 우선 신설한 데 이어, 2단계 실행계획에 따라 내년 하반기 기존 시외급행버스와 연계한 서귀포시 동서축 노선 1개를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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