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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 월동채소 재배면적 소폭 증가도 사전점검 결과 전년 대비 2.8% 늘어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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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5  17: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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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올해 제주 월동채소 재배면적이 전년과 비교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가 지난 5월 월동채소 재배의향과 파종(정식) 동향 등을 점검한 결과 올해 월동채소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교해 2.8%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올해산 월동채소 중 일부 품목이 생육 초기 가뭄 및 고온현상으로 다소 상품성이 저하될 것으로 예상되나 강도높은 재해가 나타나지 않은 해인 만큼 대부분 생육이 평년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산 월동채소가 본격적으로 수확되기 전 품목연합회, 농협, 행정시 등 유관기관·단체와 수급안정 방안을 점검·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품목단체-농협 등 생산자 중심으로 수급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하되 이러한 노력에도 시장가격이 목표관리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차액보전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도는 품목연합회의 분산 재배 유도와 함께 저장·가공 관련업체와의 면담을 통해 월동채소의 가공사업 발굴 및 저장가능성 등 출하조절 방안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산 월동채소 출하기 수급불안 발생 시 재배농가의 자율참여를 통한 생산량 조절 추진과 제주형자조금 등을 활용해 분산 출하하고 도내·외 소비판촉 활동을 강화하는 등 농협과 품목연합회 중심의 수급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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