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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의 미래를 찾는다···2023 제주국제건축포럼내달 1일 제주 한라컨벤션센터
최지희 기자  |  jjihi@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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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20  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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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최지희 기자] 

국제적인 건축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주 건축문화의 발전과 진흥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와 제주도 건축사회는 오는 12월 1일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3 제주국제건축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년마다 열리는 제주 유일의 국제 건축 행사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로컬의 미래-컬러링 더 시티(Coloring the Cities)’로, 글로벌 건축·도시 환경과 제주 건축의 지역성에 대해 국제적인 건축전문가들의 견해를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고학 전문가인 이청규 영남대학교 명예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아 섬 건축문화에 대한 식견을 공유한다.

지난 2017년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스페인 건축가 카르메피젬(RCR)과 멕시코 건축가 마누엘 세르반테스, 일본 건축가 준야 이시가미, 제주 건축가인 양건 대표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덕종 건축가가 좌장을 맡고 주제 발표자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도 펼쳐진다.

또한 한라컨벤션센터 로비에서는 제주건축에 대한 건축전문가 및 건축전공 학생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획전시 ‘Man makes Colors’가 펼쳐진다.

한편 제주국제건축포럼은 지난 2016년, 2018년, 2021년 3차례에 걸쳐 개최됐으며 국내·외 건축전문가를 비롯한 2000여 명이 참여해 제주건축문화와 국제건축문화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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