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오피니언사설
인구 순유출 천명 돌파, 미래 걱정된다
제주신문  |  jejupress@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11.21  18:16: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20대·30대 청년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주춧돌이다. 청년이 많은 지역일수록 경제가 더 활성화되고 문화의 질이 높아진다. 전국 각 지역마다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사회가 안정되면 국가적 최대 현안인 저출산 문제도 개선될 수 있다.
 
 2013년 60만명을 돌파한 후 9년 만에 70만명(2022년 8월)을 넘어선 제주지역 인구가 최근 수도권 등지로 떠나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다시 70만명선 붕괴가 우려되고 있다. 올해 1~9월 누적 순유출 인구는 무려 1088명에 이른다. 특히 20대는 전입보다 전출이 1527명이나 더 많았다. 2020년 1570명이 순유입됐던 30대도 올해 3분기에는 40명 순유출로 돌아섰다.

 
 다른 지방으로의 청년 ‘탈 제주’는 지역경기 침체와 함께 취업난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일자리 구하기 자체가 어려울 뿐아니라, 이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가 어려운 취약한 구조를 띠고 있다. 실제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과 같은 비중있는 기업은커녕 중견기업도 전무하다.
 
 무엇보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의 활성화가 시급하다. 수도권의 첨단기업들이 많이 입주해야 하는데 기대만 못하다. 제주도는 우선 첨단과학단지부터 설립 목적을 달성한 후 다른  부문의 기업 유치에 나서야 한다. 먼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 후 일반 기업 유치에 나서야 한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전아람  |   발행인:전아람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