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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예방하는 역할까지 하는 틈새돌봄 서비스"돌봄 사각지대 없다" <5> 사회안전망 역할 하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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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04  0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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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가치 통합돌봄을 통한 틈새돌봄 서비스가 고독사를 예방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한림읍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A씨는 자녀가 없는 상태에서 이혼했고, 형제들과도 관계가 소원해 타지에 거주하는 남동생과 가끔 연락을 주고 받으며 기초생계비로 혼자 생활하고 있다.


A씨의 주거환경 또한 개선이 필요한 상태이며, 현재 고난도 사례 대상자로 선정돼 주거환경서비스(쓰레기처리)를 제공 받고 있다.

A씨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은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됐으며, 향후 제주개발공사의 매입임대주택으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다.

행정은 A씨의 사례를 발굴해 제주가치 통합돌봄사업 중 틈새돌봄(반찬지원)을 연계했다.

A씨는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취사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기 때문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0월 18일에는 식사배달 제공기관 관계자가 의식 없이 누워 있는 A씨를 확인해 병원으로 이송,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은 사례도 확인되면서 틈새돌봄이 돌봄의 의미를 넘어 사회안전망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서비스 상담을 위한 통합돌봄 상담콜(1577-9110)도 운영되고 있다.

서비스 신청 후에는 맞춤형복지팀 담당자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한 상황을 확인해서 돌봄 욕구에 맞는 맞춤형 돌봄계획 수립하면 해당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기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 기획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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