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이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광역의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김기환 의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 강화, 청년 등 산후조리 지원, 밝고 안전한 동네골목길 만들기를 대표 실적으로 제시했다.

2023년도 대표공약 이행률 100% 이상, 본회의 출석률 100%, 조례 대표발의 15건 등 이외에도 다수의 위원회 및 개인 의정활동을 증빙서류와 같이 제시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김기환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도민들에게 약속하고 고민 속에서 생각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는 과정을 거쳐 성과로 이어진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도민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