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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내년 경제정책 키워드는 ‘안정’과 ‘혁신’총 1조2000억원 규모 투자 통해 제주경제 대전환 유도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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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21  16: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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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는 내년 경제정책의 키워드를 ‘안정’과 ‘혁신’으로 설정하고, 총 1조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제주경제 대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는 우선 물가안정 및 민간소비 활성화(480억원), 일자리 창출 및 노동권익 강화(1202억원), 금융포용정책 등 취약계층 보호(1166억원) 등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을 유도한다.


이어 상장기업 육성·유치(246억원), 신성장 유망 제조업 육성(212억원), 소상공인 혁신성장 지원(279억원) 등 경제선도형 혁신기업 육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며, 문화·관광산업의 질적 성장(1101억원), 건설경기 활성화(2146억원), 수출영토 확장 및 물류체계 혁신(125억원)등을 통해 외연 확장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도는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1677억원), 1차산업의 새로운 미래 개척(3430억원), 제주를 이끌 창의적 혁신 인재 양성(527억원) 등을 통해 신성장 경제기반을 확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한편 도는 21일 오후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도 경제정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제단체, 소상공인·기업, 관광, 1차산업, 건설, 소비자, 지역사회, 연구·학계, 행정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의 대내외 경제여건 및 최근 제주지역 경제동향 발표에 이어 2024년 경제정책 방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차산업, 반도체, 게임 등 수출 상승효과가 나타나며 반등 흐름이 나타나고 있고 크루즈 등 관광 활성화에 따른 기대감에 발맞춰서 깊게 고민하고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2024년 예산 편성에 있어 국세 결손으로 인한 지방교부세가 줄어 2% 성장을 전망했지만 실제 물가 상승률이나 인건비 상승 등을 감안하면 마이너스 예산 편성에 가까운 상황”이라며 “정부예산안을 분석하고 추가 재정 여건을 확인해 새로운 경제정책 기조를 구체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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