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도체육회(회장 직무대행 고문화)는 지난 22일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2023 제주도체육회 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현지홍 제주도의회 사회보장특별위원장, 홍인숙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부위원장, 양영식 의원, 이상봉 의원, 이병철 제주시체육회장, 김민웅 제주체육원로회 상임부회장, 정재훈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힌 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종목단체장, 사무국장, 선수, 지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제주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 회원종목단체, 선수 등 제주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표창함으로써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대상에 선정된 오예진을 포함한 총 99명·4팀·2단체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