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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은행 연체율 ‘껑충’…역대 최고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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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27  17: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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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지역 예금은행 연체율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27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3년 10월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제주지역 예금은행 연체율은 0.62%로 전월 대비 0.07%포인트 올랐다. 

제주지역 예금은행 연체율은 지난 8월 0.5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9월 0.55%로 하락 전환됐다.

10월 들어서는 연체율이 다시 오른 것도 모자라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전국 예금은행 연체율은 올 8월 0.43%, 9월 0.39%, 10월 0.43%를 기록하면서 전국 예금은행 연체율과 제주지역 연체율 사이 격차도 커지고 있다.

예금은행 연체율을 대출 주체별로 구분하면 지난 10월 제주지역 기업 대출 연체율은 0.61%로 전월 대비 0.12%포인트나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가계 대출 연체율은 0.69%로 전월과 견줘 0.02%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0월 기준 제주지역 금융기관의 여신 잔액은 전월 대비 1068억원 증가한 39조214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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