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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난방용품 사용으로 안전한 겨울
윤지유  |  동부소방서 조천119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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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02  16: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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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가정에서 전기장판과 전기난로 등 전기 난방용품의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전기장판과 전기난로 등 전기 난방용품은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자의 작은 부주의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기 쉽다. 그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에 화재 위험성이 높은 3대 난방용품(전열기구, 전기장판, 화목보일러)의 안전 수칙을 알아보자.


첫째, 전기장판, 전기난로 등의 전기 난방용품은 안전 인증(KC 마크)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사용 후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전기장판의 경우 장시간 보관하게 될 경우 접어서 보관하지 말고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는 것이 제품을 오래 쓰고 안전하게 쓸 수 있다.

둘째, 전기장판 위나 난방용품 주변에 침구류 및 불이 붙을 수 있는 물건은 바로바로 정리해야 한다. 최근 라텍스 등 불이 잘 붙는 침구류를 전원이 켜진 전기장판에 방치했다가 화재로 발생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사용 후 꼭 전원 차단 및 침구류 정리를 잊지 말아야 한다.

셋째, 현재 아파트에 살고 있는 가정에는 흔하지 않지만 시골 같은 경우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가 많다. 화목보일러의 경우 주변 2m 이내에는 가연물을 두지 않아야 하며, 과열로 인한 복사열을 방지하고자 적정 연료 투입량을 지켜야 한다. 연소실은 연통 내부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를 해주며 보일러 옆에는 소화기를 비치한다.

 겨울철 가정에서 사용하는 난방용품은 우리 삶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지만 또한 잠깐의 부주의로 우리 가정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무서운 재앙이 될 수 있다. 각 가정에서 조금만 관심을 갖고 화재예방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화재 위험성도 낮추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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