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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정 주요 정책, 국제정세 맞춰 추진돼야”3일 새해 첫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 진행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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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03  18: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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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일 오전 집무실에서 진행된 새해 첫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국제정치 및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이에 맞춰 새해 주요 도정 정책이 추진되도록 방향을 설정해 공유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오 지사는 “그린수소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의 확대, 민간우주산업 육성 가속화를 위한 방안 마련, 기업 유치를 확대해야 한다”면서 “하원 테크노 캠퍼스와 스마트 산업단지, 용암해수산업단지를 육성 노력과 함께 산업단지에 속한 기업들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해 수소 생산에 인센티브 지급을 지원하는 등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법률을 마련해나가고 있다”며 “그린수소 정책과 관련된 법률 개정의 흐름을 파악해 도정 정책에 반영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 지사는 “실국별 올해 도정 업무 계획과 정책 과제 추진과 2025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며 “올해 사업과 2025년 신규 사업을 연계해 새로운 방식과 관점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디지털 시대에 챗GPT의 활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각 실국에서는 챗GPT 관련 서적과 자료를 숙지하고 업무 보고와 정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 챗GPT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현안 논의에 앞서 고윤주 국제관계대사는 2024년 국제정치와 경제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세계적인 흐름이 제주에 미치는 영향과 함의를 공유했다.

고 대사는 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 국제관광산업, 건강산업, 방산 분야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제주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추진 가속화로 외국도시와 연계성을 강화하고 민간우주산업 입지 구축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비해 풍력과 그린수소 등에 적극적인 투자를 유치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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