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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 도정 전반에 대한 혁신 강조4일 오전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서 출입기자단과 올해 첫 간담회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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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04  1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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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도정 전반에 대한 혁신을 강조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오전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제주는 민간 우주 산업 육성, 그린 수소 생산.운송.활용 생태계 구축, 관광 UAM 상용화 추진 등 어느 누구도 개척하지 않은 길을 걸어 갔고, 해당 분야를 이끄는 선두에 섰다"며 "모든 분야에서 이런 혁신이 필요하다. 혁신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새로운 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서도 "혁신의 기조를 담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인사가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핵심 보직에 대한 많은 변화가 있어야 혁신의 새바람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오 지사는 "현재의 인사제도가 부서, 조직 중심이기 때문에 개인의 성과가 제대로 반영되기 어려운 구조"라고 진단하며 "이를 어떻게 변화시킬 지에 대한 고민이 있다. 빠른 시일내에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 지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해서는 "APEC의 목표와 가치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는 제주"라고 강조하며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부산의 경우 2005년에 한번 개최한 곳이다. 부산이 다시 유치한다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에 역행하는 것으로, 부산이 아닌 다른 지방도시가 유치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APEC 유치에 대해 많은 도민들이 응원해 주고 있다. 신청서 작성, 현지 실사 등을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APEC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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