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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바닥에 숨었다…무단이탈 중국인 檢 송치제주해경, 모집책 추가 수사 중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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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04  17: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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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뒷좌석 바닥에 숨었다 제주해경에 적발된 A씨. 제주해경서 제공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차량 뒷좌석 바닥에 숨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한 중국인이 제주해경에 적발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 40대 여성 A씨와 B씨 2명을 구속 송치하고 한국인 50대 C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6시30분께 C씨가 운전하는 승용차 뒷좌석 바닥에 숨은 뒤 짐으로 가리는 방법으로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를 빠져 나가려다가 적발됐다.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한 A씨는 도외 이동 알선책인 B씨에게 300만원을 주고 다른 지역으로 가려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A씨를 조사하면서 B씨가 불법 이동을 알선한 사실을 파악하고 서귀포시 모처에서 B씨를 긴급체포했다.

제주해경은 추가 모집책이 있을 것으로 판단,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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