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강옥화)은 지난 6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예술영재교육원 학생, 학부모 및 지도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영재교육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초등 미술영재 18명, 음악영재 14명 총 32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평가 결과 1년 동안 높은 성취를 이룬 학생들에게 우수성취상을 수여했다.

강옥화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잠재력을 발산하고 더 깊고 넓은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예술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개인 및 협동작품 활동, 전시회 및 공연 관람, 발표회 운영 등 다양한 예술적 경험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