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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안전수칙 준수하자
이창용  |  서부소방서 한경119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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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08  17: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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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전기차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화재는 소방청 기준 2021년 24건, 2022년 44건, 2023년 6월 기준 42건 등으로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는 차량 하부에 밀폐돼 운행되기 때문에 불이 붙으면 주변으로 연소가 확대돼도 사실상 다 탈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배터리에 불이 붙기 시작되면 열폭주, 연소 시 산소 발생 등 2차 위험요소로 인해 진압이 쉽지 않아 화재 상황을 미리 감지하거나 예측하기 어렵다.

 
 전기자동차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예방이다. 
 
 이를 위해 몇가지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째, 전기차 충전 시 배터리에 영향이 덜 가도록 급속충전보다는 완속충전으로 하고 충전시에는 100% 충전은 피해 가급적 80% 이하로 충전을 해야한다.
 
 둘째, 충전 커넥터와 충전 소켓 부위 내 물기가 있다면 사용을 금하고 비가 오는 날에는 빗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 사용해야한다.
 
 셋째, 차량 화재 발생시 무리한 진압 활동은 자제하고 즉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신속한 119 신고를 통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더불어 119신고 시에 전기차량인지를 알려주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적절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제대로 이뤄져야한다. 전기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숙지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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