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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산업 투자유치 일변도 흐름 탈피지난해 첨단기술활용산업 업중 투자진흥지구 최초 지정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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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08  17: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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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가 관광산업 투자유치 일변도에서 벗어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제주도는 우주 지상국 서비스 및 위성영상 전문 기업인 ㈜컨텍의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Asian Space Park)’(한림읍 상대리 소재) 사업장을 지난달 29일 투자진흥지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도내 첨단기술활용산업 업종에 대한 투자진흥지구 최초 지정 사례다.

지난 2022년 제조업 분야 투자유치진흥지구 지정에 이후 이번 첨단기술활용산업 업종 지정까지 이뤄지면서 투자유치 업종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지점이다.

현재 도내 투자진흥지구는 총 43곳이 지정돼 있으며 관광.휴양업 분야가 대부분(39곳)을 차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제주의 신성장산업 분야 성장에 맞춰 투자기업들도 다양해진 만큼 이들을 중심으로 투자 인센티브를 설계하고 있다”면서, “올해 대규모 산업입지 개발이 구체화되는 만큼 인센티브를 활용한 본격적인 기업지원 성공 사례를 만들어 향후 투자유치 활동에 탄력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투자촉진 조례를 개정해 유망 신성장산업과 분산근무 기업 유치, 연구개발(R&D)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투자 인센티브를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제주 환경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워케이션 최적지의 이점을 살려 국내외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 및 기업 초청 팸투어, 거점 오피스 조성, 민간 워케이션 바우처 지원 등 다양한 경로로 제주 워케이션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와함께 올해 도는 투자진흥지구,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추진과 함께 지난해 확충한 자체 인센티브를 활용해 입지·설비 및 고용 등 다양한 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며, 첨단 제2과기단지 및 하원테크노캠퍼스, 스마트그린산업단지 등 대규모 입지 개발 기회를 맞아 1대 1 기업상담과 유관기관 합동 설명회 등을 병행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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