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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후속조치 주문강병삼 제주시장 “조직재편, 사무·행정재산 배분 등 선제적 준비”
최지희 기자  |  jjihi@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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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10  17: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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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제주시청 주간 간부회의에서 강병삼 시장이 국회를 통과한 제주특별법 개정안 후속조치를 주문하고 있다. 제주시 제공

[제주신문=최지희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후속조치를 주문했다. 

강 시장은 10일 오전 주간 간부회의에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돼 제주행정체제 개편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이달 중 행정체제개편 용역 최종 결과도 발표될 예정인 만큼, 제주시에서 선제적인 관점으로 조직재편, 사무·행정재산 배분 등 수반되는 과제들을 제주도와 협업하면서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사실혼 관계에 있는 사람과 양자의 자격을 갖춘 사람들도 가족관계 인정 특례를 골자로 하는 4·3특별법 개정안도 국회를 통과해 유족의 범위가 확대됐다”면서 “보상금 신청자 증가 등 보상금 지급 민원유형의 변화에 따른 실무적인 후속 조치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최근 지역 내 학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사건이 시민들의 공분을 일으켰다”면서 “제주시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과 더불어 화장실 비상벨 점검을 하고 불법카메라 감지시스템 도입을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음식물 폐기물 감량기 점검주기를 단축하고 신속한 고장 수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리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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