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순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이음)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개발한 유아교육 장학자료 ‘놀이로 잇는 유·보, 유·초 이음교육’을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장학자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를 위해 12가지 일상용품 활용 놀이로 구성한 유·보 이음자료 ▲유치원 유아와 초등 1학년 학생을 위해 생각, 인성, 신체, 꿈·끼 4가지 영역을 놀이 중심으로 풀어낸 유·초 이음자료 ▲놀이북, QR코드 동영상, 가정이음자료 등이다.

교사용 지도서와 놀이북으로 구성된 장학자료는 도내 공·사립유치원 118개원, 어린이집 423곳, 초등학교 120개교, 특수학교 3개교,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지원)청, 타시·도 교육청, 전국 유아교육진흥원 등에 보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