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교육/문화
제주 해녀박물관, 연중 해녀아티스트 기획전 연다3월 10일까지, 첫 번째 전시는 나경아 해녀 화가
최지희 기자  |  jjihi@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1.15  16:53: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도 해녀박물관이 올해 연중 다양한 장르의 해녀 작가들을 발굴해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본업인 물질을 하며 그림과 사진, 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녀들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기획전은 태흥2리어촌계에서 물질을 하는 나경아 해녀 화가의 ‘나는 어쩌다 해녀가 되었다’다.

3월 10일까지 해녀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나 작가는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서귀포 법환 해녀학교에서 해녀의 꿈을 키웠다. 현재는 태흥2리 어촌계에서 물질을 하며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물질할 때 카메라를 들고 가서 물질기록을 남기고, 물속에서 수면 위를 촬영한 사진에서 영감을 얻어 ‘떠다니는 섬’ 시리즈를 구상했다.

테왁의 색감을 잘 표현한 출근길, 바다에서 바라본 한라산 풍경 등이 이번 전시의 대표작이다.

해녀박물관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주민들과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갤러리를 운영하며, 연간 20회 이상의 전시를 열고 있다. 

올해는 업사이클링 작품, 캘리그래피 작품전, 출향해녀 사진전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준비중이다.

정재철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도내 곳곳에서 활동하는 해녀작가들을 발굴해 그들의 삶과 혼이 담겨있는 작품들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녀작가들이 재능을 더욱 키워나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전아람  |   발행인:전아람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