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교육/문화
베트남·필리핀·한국어의 ‘만남’제주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센터, 이중언어 그림책 출간
최지희 기자  |  jjihi@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1.15  16:56: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최지희 기자] 

다문화 가족 엄마와 자녀가 이중언어로 함께 만든 작품들이 그림책으로 출간돼 눈길을 끈다.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12일 ‘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프로젝트’ 2기 활동을 통해 ‘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4권을 출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동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진행됐다.
세화초, 동남초, 온평초, 토산초, 표선초 등 동부권 5개교의 다문화가족 16명이 참여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필리핀), 캄보디아어, 한국어로 이중언어 그림책을 제작했다.

프로젝트 중 ‘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여행’ 수업에서 자녀들은 그림을 그리고 한국어로 글쓰기를 진행했으며 어머니들은 자녀의 글을 출신국 언어로 직접 번역해 그림책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에 출간된 4종의 그림책의 큰 주제는 ‘나의 이야기(Story about Myself)’로 고국에서의 어린 시절, 가족 이야기, 내가 좋아하고 즐기는 것 등이 주요 소재다.

1권 ‘시장국수 팔기, 낚시하러 가요, 웃음꽃 가족’, 2권 ‘나도 한때는 어린 아이였어, 마음색깔’, 3권 ‘토마토는 맛있어, 우리 학교는 최고야!’, 4권 ‘나의 가족, 나의 인생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 “출간된 그림책은 참여 학생의 학교 및 다문화 관계기관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가족들이 이중언어 및 모국어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현장에 이중언어 교육 기반이 견고하게 다져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전아람  |   발행인:전아람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