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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혁신·자치권 강화를 통한 도민 행복 실현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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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15  17: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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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는 올 한해 행정혁신 지원과 자치권 강화로 도민 행복 실현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우선 근무·인사·공간 혁신 등을 통해 제주의 새로운 성장을 뒷받침할 견고한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일·가정(육아) 양립을 위한 재택근무 확대, 집단 유연근무제 도입 등을 검토하고, 5년 미만 공직자 자기계발휴가 신설 등 직원 중심의 근무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성과우수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개인별 성과평가를 통해 선발된 최고 성과자에게 특별승급 부여 또는 특별성과금의 지급률을 상향(180%→250%)하고, 개인평가 중심의 성과급 제도 도입 등 인사분야 혁신도 꾀한다.

도는 올해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준비,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및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준비 등 자치권 강화를 위한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완료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추진 연구용역’의 후속 조치로 도민의견을 결집할 주민투표 실시 등에 약 3억원을 투입해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도민참여형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위해 내달부터 도민참여단을 모집·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4·3희생자·유족의 명예 및 실질적 피해 회복,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 유적지 정비 등을 위해 지난해보다 41억원 늘어난 276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세부 추진 사업으로는 제76주년 추념식 봉행,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4·3희생자 가족관계 작성·정정 및 직권재심 등 특별법 개정 후속조치, 제주4·3평화공원 및 4·3유적지 정비 등이 있다.

이와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회계분야 대면교육 확대, 결산 결과 고시 및 집행현황 공개,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시범사업 추진, 전자대금청구시스템 도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2024년 제주도의 특별자치행정분야 핵심 사업은 행정혁신과 자치권 강화에 초점을 뒀다”며 “행정혁신 지원과 현장 중심, 도민 중심의 자치행정 운영을 통해 도민들의 행복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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