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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확보, 소방차 길 터주기
고현  |  서귀포소방서 대신119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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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18  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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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달려가는 소방차 사이렌 소리는 생명의 소리이기도 하다. 

출동 중 도로 위에서 소비하는 1분 1초가 마냥 길게만 느껴질뿐더러 긴급환자 같은 경우 1초마저 매우 아쉽다. 소방대원들은 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항상 고군분투 하지만, 이 시간은 단순히 소방만의 노력으로는 해결 할 수 없다. 


이제는 현장 출동 중 대부분 국민들이 소방차 주행에 방해되지 않게 길을 비켜줘 사고 현장까지 도착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게 됐지만 아직 길을 비켜주는 게 어색하고 부담스러워 주저하는 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간단한 방법을 안다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소방차 길터주기, 오늘은 그 방법을 전해주고자 한다.

첫째, 교차로 또는 그 부근에서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한다. 둘째, 일방통행로에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한다. 셋째,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오른쪽 가장자리로 진로를 양보해 운전하거나 ‘일시정지’한다. 넷째, 편도2차선 도로에서 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 긴급차량은 1차선으로 통행한다. 다섯째, 편도3차선 도로에서 일반차량은 ‘1·3차선으로 양보’, 긴급차량은 2차선으로 통행한다. 여섯째, 건널목에서 잠시 ‘멈춘다’. 대부분 오른쪽으로 피해 일시정지, 혹은 양보해 주는 것이 반복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누구든지 긴급차량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도로 위의 양보하는 작은 실천이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한 행동이라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소방차 길터주기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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