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대학교는 지난 15일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2023 제주 IP 창의발명·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해 11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접수를 통해 총 191건(발명분야 170건, 창업분야 21건)의 작품이 출품됐고, 73개의 작품이 수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발명 분야 특별상(제주도지사상)은 ‘Shampoo Brush’의 고팡㈜, 창업 분야 특별상(제주도지사상)은 ‘반려동물 건강 관리를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 캣터링과 도그마’의 주식회사 피터페터가 수상했다.

발명분야 금상(제주대학교 총장상)은 제주대 김민규(팀), 제주대 강주현·이새롬이, 창업 분야 금상(제주관광대학교 총장상)은 애월고 서준희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인중 센터장은 “수상작품들의 권리화를 위해 특허법무법인과 연계해 출원을 지원하고, 지식재산창출역량을 향상시켜 산업혁신 인재를 양성하는데 제주 IP교육의 중심 역할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