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형미 박사, 박사과정생 강소연씨. 제주대학교 제공

[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대학교는 사범대학 생물교육전공 김형미 박사와 박사과정생 강소연씨(지도교수 강경희)가 최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한국생물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신진연구자상과 우수논문발표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신진연구자상은 생물교육 분야 학문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형미 박사는 과학 글쓰기 분야에서 두드러진 연구 성과를 보였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강소연 박사과정생은 ‘환경 독서교육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환경 감수성과 환경 실천 소양에 미치는 영향’ 논문 발표를 통해 중등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