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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위성정보 활용한 불법조업 단속 강화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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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23  13: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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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 해양경찰이 최근 제주해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외국어선 불법조업의 선제적 차단에 나서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갈수록 고도화·지능화 되고 있는 외국어선 불법조업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위성정보 및 항공기, 드론 등에서 제공받은 영상과 사진들을 분석, 신속히 출동 경비함정과 공유하는 방식의 단속을 시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제주해경청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공한 위성정보와 항공기 및 드론이 수집한 자료를 분석해 불법 어선의 조업 분포도와 이동 경로, 조업 동향 등을 인근 경비함정과 공유하고 있다.

이에 제주해경청은 올해 치고 빠지는 식의 무허가 중국어선 3척(유망 1척·범장망 2척), 제한조건 2척(타망) 등 5척을 단속했다.

제주해경청은 위성정보 등을 이용한 단속을 이어가는 등 선제적으로 불법조업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상황실에서 위성정보 등을 분석하고, 신속한 정보공유체계를 확립해 강화된 불법조업 어선 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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