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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카 제주’ 더 활성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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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23  16: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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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는 겨울철 날씨가 온화해 각종 스포츠 동계 전지훈련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 겨울에도 축구, 야구 등 대부분 종목에서 모두 1300개팀(2만5000여 명)이 제주를 전지훈련지로 선택해 기량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며 땀을 흘리고 있다.
 
 이미 스포츠산업은 스포노믹스(sponomics)로 위상을 굳히면서 세계 각국이 주요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여러 지방이 앞다퉈 각 종목의 훈련장을 만들어 훈련팀에 제공하고 있다. 

 
 오랜 기간 지역경제가 침체된 제주로서는 관광과 함께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할 산업이다. 스포츠산업 자체가 굴뚝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이어서 자연환경을 지닌 제주에 가장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도 된다.
 
 여기에 더해 올해 제주에서 개최할 각종 스포츠대회와 행사도 국제대회 20개, 전국대회 34개를 포함해 모두 130개에 이른다. 이들 대회를 통한 생산유발 효과는 1623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전지훈련시 생산유발 효과 2300억원(2022년)을 포함하면 한 해 스포츠산업을 통해서만 약 4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최적의 기후 여건에도 각종 스포츠시설은 부족한 편이다. 제주도는 다양한 경기장과 훈련장 시설을 확충해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원하는 모든 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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