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ougale Mahesh Yashavant 연구원.

[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은  BK(Brain Korea)21 빅데이터 기반 해양융합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참여 대학원생인 Chougale Mahesh Yashavant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에서 선발한 BK21 사업 우수 참여인력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연구단은 3년 연속 BK21 사업 우수 참여인력 표창(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표창은 4단계 BK21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원생 및 신진연구인력을 대상으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석사 및 박사급 우수인재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표창을 수상한 Chougale Mahesh Yashavant 연구원은 참여기간 동안 주저자로 2편의 IF 17.6 SCIE급 학술지를 포함해 주저자·공동저자로 24편의 우수 등급의 SCIE급 학술지에 게재했다.

또한 RSC 출판사의 국제서적의 22장을 주저자로 집필했으며 외국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국제공동연구 실적을 도출했다.

한편 연구단에는 해양과학대학 지구해양융합학부(지구해양전공, 해양시스템전공)에 소속된 10명의 교수진들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단은 학문, 사회, 경제적인 측면에서 해양 빅데이터를 이용한 교육 및 연구를 활성화 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