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오피니언독자기고
신구간 가스 안전수칙
김대석  |  서귀포소방서 예방구조과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1.24  12:47: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신구간’(新舊間)은 제주도의 전통 풍습 중 하나로, 대한 후 5일째부터 입춘 3일 전까지 7~8일 동안 이어진다. 

이사나 집수리 등을 포함하는 정월 풍습이다. 올해 신구간은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다. 


이 시기에 이사나 집수리 등을 하는 이유는 인간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신들이 임무 교대를 위해 하늘로 올라간다는 속설이 전해져 예부터 제주에서는 이 기간에 집을 고치거나 이사하는 풍습이 전해져 오고 있기 때문이다.

신구간 기간에 약 5000여 명에서 1만명 가량 이사를 해 도민 중 약 15%가 이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가화재정보시템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 간 제주에서 발생한 가스 안전사고(화재)는 총 28건으로 집계됐다. 연 평균 5.6건이 발생한 셈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4건, 2020년 5건, 2021년 8건, 2022년 7건, 지난해 4건 등 매해 가스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5년간 가스 안전사고는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전체의 17.9%를 차지했다.

이에 이사할 때 가스 안전수칙으로는 기존 집을 떠날 때 이사 3일 전 가스 공급업체나 전문 가스설비업체를 통해 가스 막음조치를 신청하고, 새 집으로 들어갈 때는 2~3일 전 가스설치를 신청해야 한다.

그 외에 평상 시 가스 안전수칙으로는 사용 전 냄새를 맡아 가스 누출 여부 확인하고, 호스 등 낡은 연결부는 즉시 교체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스 사용 후에는 콕과 중간밸브까지 잠가야 한다.

이처럼 간단한 안전수칙을 잘 지켜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이사철이 되기를 바란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전아람  |   발행인:전아람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