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이서희 기자]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신권을 교환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권 교환은 오는 2월 2일부터 8일까지 이뤄진다. 교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야외 대기시간은 오후 3시 마감된다.

1일 신권 교환 한도는 5만원권 100만원, 1만원권 50만원, 5000원권 50만원, 1000원권 10만원이다.

또 교환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손상 주화 및 대량 주화 교환업무는 신권 교환 기간엔 일시 중단한다.

한은 제주본부는 “시간당 10분 동안 영업장·로비 방역을 할 계획”이라며 “독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