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사회
교통신호체계 개선 사업 경제 효과 ‘톡톡’도 자치경찰, 지난해 혼잡비용 등 596억원 절감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1.24  17:30: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교통신호체계 개선 사업을 통해 수백억 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2023년 교통신호체계 개선 사업’의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596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도 자치경찰단은 교통신호체계 개선 사업의 편익분석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2023년 교통신호체계 개선 및 효율성 평가보고서를 근거로 차량 통행속도·지체시간·정지율을 계량화해 운행비용·환경비용·혼잡비용 등 경제성을 고려한 화폐단위 경제효과로 환산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만 운행비용 146억원, 환경비용 140억원, 혼잡비용 436억원 등 총 596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신호체계 개선 사업 추진으로 인한 최근 4년 간 누적 절감 비용은 무려 31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도내 차량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38.2㎞에서 39.9㎞로 4.4% 개선됐으며, 지체시간은 1㎞당 28.7초에서 21.2초로 2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경제 효과에 따라 도 자치경찰단은 신호체계 이외에도 도로 용량을 증대하도록 스마트교차로 설치를 확대하고 교차로 구조 개선 등 정책적 노력을 병행해 신호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오광조 도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도로교통공단 및 유관기관 교통안전 거버넌스 등과 협업을 통해 도심지 교통 혼잡 및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개선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교통 환경을 조성해 ‘15분 도시 제주’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서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전아람  |   발행인:전아람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