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도청 소속 직장운도경기부 수영의 김영택, 역도의 손영희가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실력을 뽐낸다.

25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월 2일부터 10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4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김영택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이미 지난해 11월 ‘2024 다이빙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김영택 선수는 이번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다듬고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대회에 임할 예정이다.

또한 손영희 선수는 오는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되는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티켓을 위해 경쟁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