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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간 가스안전 생활화를 실천합시다
이의준  |  동부소방서 성산119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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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28  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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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간은 제주의 전통 이사철로 대한 후 5일째부터 입춘 3일 전까지 약 일주일의 기간으로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이고, 이 기간에 이사나 집수리를 하면 아무런 탈이 없다고 한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는 신구간 1주일 동안 크고 작은 가스 관련 안전사고들이 일어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스 사고 건수는 총 28건으로 24명의 크고 작은 부상자를 냈고, 재산 피해 또한 2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월별로는 신구간이 있는 1월에 전체 가스 사고의 18%를 차지한다.


가스 안전사고는 대개 가스 호스 막음 조치 소홀에 따른 가스의 누출 및 체류로 발생 된다. 막음 조치를 정확히 했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사고들이다. 막음 조치가 미비될 경우 누출된 가스가 공기 중에 체류해 미상의 점화원과 만나 폭발할 수 있다. 이 같은 사례를 줄이기 위해 간단하지만 중요한 가스 사고 예방 수칙을 몇 가지 나열해 홍보하고자 한다.

첫째, 가스레인지 철거 시 가스배관이나 중간밸브를 플러그 또는 캡으로 막아 가스가 누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장기간 외출 시에도 중간밸브를 잘 잠근 후 외출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이사 후 가스 사용 전에 실내 환기 실시 및 가연성 물질을 제거 하고, 냄새를 이용한 가스 누설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배관 연결부가 낡거나 손상되었을 때에는 즉시 교체해 주고, 연소기구는 평시에 자주 청소해 줘야 한다.

셋째, 이사 3일 전에는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가정은 지역관리소에. LP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은 가스판매점(공급업소)에 연락해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해야 한다.

자세한 안전수칙 등은 가스안전공사 홈페이지에 이사철 가스안전 수칙에 관한 홍보자료들이 많기에 자료들을 잘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 안전한 신구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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