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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동주택 불법 숙박행위 집중 단속지난해 적발 불법숙박업소 중 30%가 공동주택
최지희 기자  |  jjihi@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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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29  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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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시 관내 불법 숙박영업 행위 적발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공동주택 불법 숙박영업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집중적 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불법 숙박 영업행위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의뢰한 고발 사례는 지난 2022년 70건, 2023년 92건으로 31% 증가했다.

지난해 적발 건수 중 공동주택 불법영업 사례는 27건(29%)에 이른다.

이에 따라 시는 에어비앤비 온라인 공유숙박 사이트를 이용해 숙박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운영하는 곳, 투숙객들이 발생시키는 소음·쓰레기 등 생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집중적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숙박업소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공유숙박사이트에 대한 심층 모니터링을 통해 주 3~4회 자치경찰 등과 합동으로 현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중위생영업 중 숙박업 영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관할 관청에 영업 신고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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