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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계층별 맞춤 지원으로 주거 안정 최우선도, 484억원 투입 13개 사업·2만5130가구 지원
최지희 기자  |  jjihi@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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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05  18: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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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도는 올해 484억원을 투입해 도민의 수요에 맞는 세대·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나선다.

5일 제주도에 따르면 수요자 맞춤형 주거정책을 통해 지난해 2만4559가구(사업비 435억원)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는 13개 사업·2만513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자녀 출산가구 주거임차비, 신혼부부 등 주택전세·연월세자금 대출이자, 공공임대주택 임대차 보증금, 저소득계층 주거급여 등을 지원해 도민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주택가격 상승과 잦은 이사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가구를 위해 무주택 청년에게 이사비를 지원한다.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제7기 제주청년원탁회의에서 제안돼 올해부터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난달 1일 이후 제주도로 전입하거나 도내에서 이사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19~39세 무주택 청년가구에 이사업체 포장 및 운반비·용달차량 임차비 등 이사비와 입주청소비를 최대 40만원 한도로 실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며 정부24(https://www.gov.kr/)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선정·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신혼부부·자녀출산가구 등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재원을 활용하는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공고일인 올해 1월 19일 기준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하거나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 중 공고일 이전 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구에는 주택전세대출 이자의 1.5%, 최대 130만원을 지원하고, 우선순위인 다자녀(2자녀 이상), 장애인, 다문화 가구는 대출이자의 2%, 최대 17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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