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정치/행정
‘성희롱·성폭력’ 제주 공직사회서 추방 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계획 수립
대응 강화 등 3개분야·13개 과제 추진
최지희 기자  |  jjihi@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2.06  18:24:4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도는 성평등한 제주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공직에서부터 성평등 실천에 앞장서고자 ‘2024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지난달 8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주재한 도정 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 시 ‘공직사회의 성평등 문화 조성 추진 및 성비위 발생 시 무관용 원칙 적용’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올해 도는 ▲공직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 조직 대응 강화 ▲공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정책 추진 강화 ▲조직 내·외 협조체계 구축으로 성평등한 문화 확산 등 3개 분야·13개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공직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를 위해 조직 대응을 강화한다.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신속한 대응과 단호한 조치를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 및 고충심의위원회를 상시 운영한다. 

고충상담창구는 성희롱·성폭력 사건 관련해 공직자는 누구나 언제든 전화, 올래행정망, 메신저(카카오톡)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2명으로 구성된 고충심의위원회는 지난해부터 변호사 등 외부 위촉직 전문가를 5명에서 7명으로 확대해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사건에 대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성희롱·성폭력과 관련한 스토킹까지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사건 처리 및 피해자 보호 규정을 신설하고 조직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 구조적 차원의 진단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직문화 진단’을 실시해 조직 맞춤형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기존의 집합교육, 시청각, 사이버 교육과 함께 찾아가는 폭력예방 특별교육과 고위공직자 특별교육 등 교육방식을 다양화해 추진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 특별교육은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중심으로 대상을 19곳에서 3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자치경찰단과 함께 도내 전 청사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체계를 추진한다.

2030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창의적인 성평등 실천과제 등을 발굴·확산하고 부서별 공직자 폭력예방교육 실적을 부서장의 성과 평가에 반영한다.

아울러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성평등한 문화 확산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한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전아람  |   발행인:전아람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