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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제도개선만으로 2억8000만원 수입올려투명한 집행 위해 카드사용 의무화..사용실적 0.6% 적립금으로
임재정  |  webmaster@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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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1.2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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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투명한 민간보조금 집행을 위해 실시한 카드 사용 의무화가 2억8000만원이라는 세외수입을 가져왔다.

제주도는 2011년도에 보조금전산시스템 도입 카드사용 실적적립금으로 2억8000여만원을 추가 확보해 제주도 재정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사용 적립금은 지난해 보조금전산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카드사용을 의무화하고 농협·제주은행 등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매년 카드사용 실적액의 0.6%를 다음연도로 적립금으로 징수한 데 따른 것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보조금의 카드사용액은 480억원 상당으로 전체 보조금의 약 10%에 해당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카드사용 적립금 실적은 인건비성경비·시설공사비·현금영수증 사용부분등 불가피한 부분을 제외하면 제도시행 첫해의 실적치고는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며 "앞으로 계좌이체 방식을 지양하고 시설공사비등에 대해서도 카드사용 및 현금영수증 사용을 활성화 하는 등 보조금의 집행투명성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2010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전국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상사업비 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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