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위치한 이마트 3개점 임직원들이 제주의 7대경관선정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주)신세계이마트 제주총괄지점(총괄지점장 박상홍)은 8일 9시 이마트 신제주점 정문에서 이마트 제주 3개점 직원과 고객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 참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이마트 제주 3개점에 근무하는 임직원들 모두가 7대 자연경관 투표를 실시하고, 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한 홍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게 된다.

또, 고객만족 센터에 투표 참여부스를 설치해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한 투표 시연, 투표참여 고객에 대한 사은품 증정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이마트 제주총괄점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제주 3개점에 투표전용 컴퓨터와 전화기를 설치해 이마트를 찾는 고객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전국 130개 이마트 임직원 참여와 홍보창구 개설 등도 추진해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