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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도지사 투표는 적극, 영원불멸 자산 투표는 인색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등재 통해 봤다! 브랜드 상승 위력
제주가 도전하는 세계 7대 자연 경관 선정 170여일을 앞둔 가운데 제주도가 투표 증가율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투표 마감 일이 다가오면서 경쟁 대상지역들의 해당 국가들이 적극적 홍보 경쟁에 돌입하면서 제주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세계 7대불가사의 선정 때 경우에도 투표 마감 6개월 전부터 치열한 홍보전 양상이 전개 돼 결국 선정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제주도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사해’ 해당 국가인 이스라엘이 국내·해외 마케팅 예산으로 미화 250만 달러(약 27억원)를 편성하고 사해를 둘러싼 인접국가인 팔레스타인과 요르단이 이에 합심 연합 홍보전이 전개 되면서 앞으로 7대 자연경관 선정 도전 국가들의 홍보전은 더욱 치열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는 실제 인간과 자연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숨 쉬어 살아감으로써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인류 공존의 가치를 품고 있는 천혜의 제주 자연 경관의 가치에 대해 도민들 스스로 간과 해 제주 브랜드 상승 효과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범추위’ 한 인사는 자신은 제주 세계7대경관 선정을 위해 사생활까지 내던지고 홍보전에 올인하고 있는데 오히려 해외 동포들이나 도 외곽에서 제주도를 위해 한 표 한 표 표를 모아주는 적극적인 반면 도내에서 오히려 도민들이 관심조차 없는 것 같다며 어떻게 4년을 위한 도지사 선거 때는 전국적으로 투표율이 제일 높을 정도로 적극적인 도민들이 영원히 제주도의 자산으로 남게 될 중요한 세계적인 경쟁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는 투표에는 그리도 인색한지 스스로에게 인색한 도민들의 그러한 모습이 야속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개탄스러워 했다.
제주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등재를 통해 제주에 대한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제주도에 대한 홍보효과는 관광객 증가로 이어짐으로써 제주가 업그레이드되고 사회적 경제적 효과가 이미 입증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홍보 캠페인을 통해서도 많은 사회적·경제적 효과 뿐만 아니라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관광수입의 증가, 국가 브랜드 상승효과는 충분히 짐작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세계가 경쟁하는 자연경관 선정 무대에서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제주 경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도민들의 저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란 지적이다.
한편, 뉴세븐원더스 재단이 5월 17일 발표한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증가율에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줄곧 투표증가율 1위를 기록하였던 제주의 투표증가율이제주가 베트남 하롱베이에 뒤져 2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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